[인터뷰] NiziU (니쥬) VOGUE JAPAN 스페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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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i Project를 통해 가장 많이 변화된 것은?

RIO

2020년은 저에게 있어 그야말로 변화의 해였습니다. 우선 크게 바뀐 것은 오랜 세월 계속하고 있던 댄스에 대한 생각입니다. Nizi Project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내가 지금까지 배워온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줄까 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춤을 췄습니다. 하지만, 도쿄 합숙의 댄스 심사때, J.Y. Park씨에게 「가수는 댄서로 보여서는 안돼」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그 이후, 자신이 즐기는 것은 물론, 동시에 「봐 주고 있는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춤춘다」라고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이거는 정말 큰 변화였던 것 같아요.

 

MAYUKA

저는 처음에 사람들의 이목을 굉장히 신경쓰는 타입이었어요. 무대에 서 있을 때도 지금 나는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보고 있을까라는 것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신경을 많이 써 퍼포먼스를 해도 보는 사람에게는 감동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뒤부터는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제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게 됐죠. 또한 미션을 거듭하면서 점차 나에게 자신감이 생긴 덕분에 표정이나 내면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RIKU

리쿠의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바로 자신의 사고방식입니다. 이전에는 무엇인가가 있으면, 곧바로 부정적으로 생각해 버리고 있었습니다만, 「매사를 마이너스로 생각해도, 절대로 성공하지 않는다」라고 깨달은 이래, 무슨 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의식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도 달라졌네요. 예전에 가족과 함께 살 때는 솔직히 자기 생각만 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멤버들과 공동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서 행동할 수 있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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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Park씨가 한 말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MAYA

"조급해하지 않아도 돼" 라는 말입니다. 카메라가 돌지 않는 곳에서도, 언제나 Park상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안심시키는 말을 건네주었습니다만, 녹음중에 제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되어 버렸을 때도, 「괜찮습니다. 초조해하지 않아도 좋아요」라고 말해 주셨습니다. 그 말을 들으니 그동안 불안했던 마음이 싹 사라졌고 솔직하게 그래 어떤 때라도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향후도, 이 배움은 쭉 소중히 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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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점, 또는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게 있나요?

RIO

패션에 관해서는 언제나 자신이 정말 입고 싶은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나는 패션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지만, 옷을 아주 좋아합니다.어떤 때라도 주위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것을 입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MAKO

지속력이 있는 점입니다. 3년 전 한국으로 건너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었을 때부터 저는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노트 속에서 「오늘은 이런 일을 했다」 「내일은 무엇을 할까」라고 하루하루를 되돌아 본 것은,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RIKU

잘 웃는 것이에요! 저는 정말 사소한것에도 남들보다 2배 정도 웃어요. 너무 잘 웃어서, 주위 사람에게는 놀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주위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웃는 자신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 나를 보고 같이 주변 사람들이 웃어주면 더 기뻐지죠.

RIMA

집중력이 뛰어난 것입니다. 뭔가 진지하게 임해야 할 때는 열심히 하고, 쉴 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에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해보자'는 도전정신이 있는 것도 좋아합니다. 요즘은 학교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하고 싶어서. 일단은 계속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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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상황에서 나를 지지해 줄 동기부여는 뭔가요?

MAYUKA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힘내'라는 한마디인데요. WithU분들이 그 말을 할 때마다 이렇게 우리를 응원해 주시는 분이 있다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이나 현지의 지인 등,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로부터의 격려의 소리에도, 「여러 사람에게 의지하고 있구나」라고 힘을 받고 있습니다.

AYAKA

나는, 스테이지나 카메라 앞에서 퍼포먼스 할 수 있는 것이, 제일의 모티베이션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걸 위한 연습으로 피곤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역시 스테이지 위에서, 라이트를 받으면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 설 수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노력하자」라고 생각합니다.

RIO

나에게 있어서 모티베이션이 되는 것은, 부모님의 존재입니다. 제가 가수를 지망한다고 전했을 때부터 두 분 다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어요. 레슨이 밤까지 늦어져도 마중을 나와주고 먼 장소까지 바래다주고 해서 지금까지도 수없이 폐를 끼쳐왔습니다. 또, 내가 우울하고, 「이제 진심으로 그만두고 싶다」라고 생각했을 때도, 부모님께서 「RIO라면 괜찮으니까」라고, 쭉 나를 믿고 지지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그동안 내게 해준 일을 떠올릴 때마다 무슨 힘든 일이 있어도 이런 일로 지면 안 된다. 엄마도 아버지도 괜찮다고 말해 주니까 괜찮아」라고 힘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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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자신을 격려해 주는 존재란?

MAYUKA

이전, 멤버로부터 [더욱 자신감을 가져도 좋아]라고 하는 메세지 카드를 받았는데, 그게 너무 기뻐서 피곤할 때나 우울할 때, 그 카드를 다시 보며, 「아,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생각되어, 힘이 날 수 있습니다.

NINA

저는 음악이네요. 피곤할 때나 재충전하고 싶을 때는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팬 여러분의 댓글을 읽으면 기분이 격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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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zU 자체의 강점이나 매력이란?

MAKO

NiziU의 매력은, 전원이 어쨌든 건강하고, 어쨌든 밝은 것입니다! 그리고, 전원이 멤버를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무엇인가에 고민하면 모두가 상담해 주는 일도 많습니다. 이러한 친함도 우리 NiziU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RIKU

멤버 각각의 생각이나 매력이 전부 다르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매력으로는 재미없지만 개개인의 장점이 있고 그게 하나로 되어있기 때문에 NiziU는 빛날수 있는거 아닐까요?

RIMA

9명 전원 모두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인가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있어도, 다른 아이가 커버해 준다.그런 의미에서는 그룹 전체의 유대감이 굉장히 강한 것 같아요. 또, 걱정거리나 고민거리가 있을 때도, 서로가 커버하고 서포트한다고 하는 생각을 매우 좋아하고, 그 생각 덕분에 언제나 나 자신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MAYA

「NiziU」라는 이름처럼 저희 개개인의 개성의 색이 다른데 그게 제각각으로 보이지 않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해요.그리고 9명의 개성이 좋은 곳을 똘똘 뭉쳐 만들어 냈기에 어느 방면, 어느 모로 보나 빛나 보인다.그게 저희 NiziU의 강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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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목표는?

MAKO

NiziU 9명이서 콘서트를 하고 싶습니다. 아직 WithU 여러분과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개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IMA

2020년 12월에 데뷔한 지 얼마 안되어서, 저희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이나, 경험하지 않은 것이 굉장히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고 나서 그동안 연습해온 것의 결과를 여러분 앞에서 발휘하고 싶습니다.

 

※NiziU의 멤버가 격동의 데뷔 연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친필의 한마디와 함께 그 말을 선택한 이유를 각 멤버가 밝히는 스페셜 동영상 제2탄은 2021년 1 월초에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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